구글애드센스 승인 후 핀(PIN)번호 입력 인증

 

인생사 새옹지마라고 했던가요.

수익이 별로 없던 저의 블로그에도 조그마한 희소식이 있어 그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 오랜만에 컴퓨터를 켜고 포스팅을 위해 글을 써봅니다.

그 희소식은 바로 제 구글애드센스에 핀번호가 부여되었다는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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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은 얼마전부터 제 구글애드센스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맨 위에 주소를 확인하지 않아 지급이 보류 중입니다. 라고 무시무시하게 빨간 바탕의 글이 보이더라구요.

우여곡절 끝에 티스토리 블로그를 개설하고 지난 4월 구글애드센스 승인을 받아 구글광고를 개제하였음에도 4월 5월의 수익은 실상 미미하여 조금 실망하려던 찰나에 블로그 이웃분들 덕에 큰 힘을 얻고 다시 열심히 포스팅을 해봐야겠다 하던 상황이었거든요.

무슨 문제인가 싶어서 메시지를 확인했더니 핀번호가 부여되었고 그 핀번호를 입력해야 한다는 내용이더라구요.

구글애드센스 핀번호는 수익이 10달러를 돌파한 사람들에게 부여되는 번호입니다. 구글애드센스에 승인이 나면 다음 단계로 수익금을 지급받기 위하여 핀번호를 등록하여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구글애드센스 측에서 PIN 번호를 우편으로 발송하였고 도착하기까지 2~4주 정도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저는 이 메시지를 6월 7일에 받았고 구글 측으로부터 우편물이 도착한 것은 6월 22일이니까 거의 2주의 시간이 걸렸습니다.

그런데 우편물이 좀 구겨져서 왔어요. 사진을 멋드러지게 찍고 싶어서 이걸 다리미로 다려볼까 하고 살짝 고민도 했었답니다. ㅎ

우편물에는 핀번호와 애드센스 사이트에 접속하여 쓰는 핀번호 입력 방법이 나와있었습니다.

저는 구글 크롬 어플리케이션을 받아서 애드센스를 로그인해서 주로 수익이나 구글서치콘솔을 확인하기에 크롬 어플리케이션에서 애드센스에 접속하여 주소를 확인하지 않아 지급이 보류되었다는 메시지 밑에 자세히 알아보기 라는 글을 클릭하였습니다.

 

그 후에 나오는 이와 깉은 메시지 아래의 확인을 클릭합니다.

그러고 나면 핀번호를 입력하라는 창이 뜨고 핀 번호를 입력하면 됩니다.

입력하고 나면 구글에서 친절하게도 잘 입력되었다고 메시지도 띄워줍니다.

핀번호가 입력이 잘 되고 나니 구글 애드센스 홈에 무시무시하게 떠있던 빨간 메시지도 보이지가 않았습니다.

 

이제 핀번호 입력을 무사히 마쳤으니 구글애드센스 계좌등록도 해야한다고 하네요. 그 내용도 조만간 포스팅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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