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치과 치료 상식/치주 치료6

흔히 하는 스켈링에 대한 오해 스켈링에 대한 중요성과 필요성이 나날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도 1년에 한 번 스켈링을 보험으로 받을 수 있는 제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 말은 곧 대한민국 모든 국민은 적어도 1년에 한 번 스켈링을 받을 팔요가 있다는 점을 상기시켜 주는 것과도 같다 할 수 있겠습니다. 이처럼 국민건강보험 적용으로 스켈링에 대한 비용 부담이 한결 적어졌는데도 많은 사람들은 스케일링을 하면 치아가 마모된다. 스케일링을 하면 잇몸이 내려간다. 스케일링을 하면 이가 시리다 등등의 스켈링에 대한 오해 때문에 스케일링 받기를 주저하는 것 같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에서는 흔히들 하는 스켈링에 대한 오해는 무엇이며 진실은 무엇인지에 대해 이야기해 보고자 합니다. 1. 치석이 더 잘 쌓인다? 스켈링을 하고 나면 치석.. 2021. 11. 12.
잇몸 염증이 심한 경우 -치은박리소파술이 필요합니다. 잇몸에서 피도 나고 아파서 치과에 가서 스켈링도 하고 잇몸치료까지 했건만 잇몸이 여전히 안 좋아서 결국에는 잇몸 수술까지 받아야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또는 아예 최초 진단시부터 잇몸병이 중등도 이상으로 진행되어서 잇몸수술을 권유 받기도 합니다. 이러한 경우 진행하게 되는 잇몸 수술을 치은박리소파술이라고 하는데요. 오늘은 치은박리소파술 즉 잇몸수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치은박리소파술 (잇몸수술) 이란? 잇몸수술을 일컫는 치과용어로써 잇몸질환이 만성으로 진행되어 잇몸치료만으로 잇몸 안 깊숙한 곳에 붙어 있는 치석과 염증 조직 등을 제거하기 어려운 경우 시행하는 술식입니다. 이 경우에는 시술 기구가 잇몸 안 깊숙이 도달하게 하기 위해서 잇몸을 절개하고 잇몸 깊숙한 곳에 위치한 염증과 치석을 제.. 2021. 10. 23.
스켈링으로도 해결이 안되는 잇몸 염증치료 방법은? 대한민국에서 치과 치료를 받는 이유 중에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잇몸 질환으로 인한 치과 진료를 받는 것입니다. 그래서인지 지난번 스켈링 관련 글에서 언급하였듯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1년에 한 번 스켈링을 보험 비용으로 할 수 있도록 혜택을 주기도 합니다. 잇몸에서 피가 나고 잇몸에 통증을 느끼고 치과를 찾으시는 분들 중 많은 분들이 이미 잇몸 염증이 진행되었거나 잇몸 안에 치석과 염증 조직이 있는데도 증상을 못 느끼셔서 치과에서 잇몸치료를 받으셔야 한다고 권유해 드리면 그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시는 듯하여 안타까운 마음이 드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잇몸 치료는 심각하지 않으면 잇몸위의 치석과 치태등을 제거하는 스켈링으로 가능하지만 이미 잇몸안에 치석과 염증 조직이 자리 잡고 있으면 스켈링.. 2021. 8. 31.
스켈링은 1년에 한 번만이라도 꼭 받으세요. “스켈링을 할 때 소리가 너무 무서워요” , “피가 나서 싫어요.” , “스켈링 후 이가 너무 시려요” ,”스켈링 하면 이에 구멍이 뚫려요.” 스켈링 시술을 환자분에게 하다보면 위와 같은 이야기를 자주 듣습니다. 스켈링을 하면 꼭 피가 많이 나고 이가 시리고, 이에 구멍이 뚫리는 걸까요? 왜 치과에만 가면 자꾸 스켈링부터 받고 치료를 시작하자고 할까요? 스켈링은 꼭 받아야 하는 걸까요? 그 질문들에 대한 답을 풀어보겠습니다. 1.스켈링이란? 스켈링 이란 잇몸 위쪽의 치아 표면에 붙어있는 석회화된 세균 덩어리와 음식물찌꺼기 등의 치석을 깨끗하게 제거하는 과정을 말합니다. 이렇게 쌓인 치석은 칫솔질로는 절대 제거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치석의 한자 의미를 풀어보자면 말그대로 치아에 돌덩이가 붙어 있는 것과 .. 2021. 7.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