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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생활기/태국 여행 정보5

다채로운 태국 쏨땀의 맛을 즐길 수 있어요-태국 찐 로컬 쏨땀탓 맛집 소개 태국 음식점을 가보신 분이시거나 태국 여행을 가보신 분들은 쏨땀의 매력에 매료되신 분들이 많으실거라 생각됩니다. 그만큼 쏨땀은 태국을 대표하는 음식이라 해도 손색이 없습니다. 저도 태국에서 생활하면서 여러 종류의 쏨땀을 먹어 보았다고 자부하는데 그 중 가장 매력적인 쏨땀의 한 종류인 쏨땀탓 이라는 음식에 대해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쏨땀(ส้มตำ) 이라는 태국음식은 그린 파파야로 만드는 새콤달콤 매콤한 태국식 샐러드 요리로써 귤, 또는 시다는 뜻인 쏨(ส้ม)과 찧는다는 뜻인 땀(ตำ) 이라는 단어가 합성된 의미처럼 절구에 재료들을 넣고 찧어서 만드는데 특히 중요한 양념으로 라임이 함께 들어가서 신맛을 내주어야 합니다. 또한 쏨땀은 한국으로 따지면 늘 우리의 밥상에 오르는 김치와 같은 음식이라고 생각하.. 2021. 6. 12.
아직 끝나지 않는 꼬창 여행-꼬창 섬투어 스노클링 오랜만에 올리는 꼬창 여행기 입니다. 세번째 꼬창 여행 날은 아예 각잡고 물에서 하루 종일 놀 생각으로 전날 호텔 프론트 직원에게 문의를 하여 꼬창 근처의 4개의 섬 투어를 현지 여행사를 통해 예약 하였는데 픽업차량 제공, 투어 배 제공, 스노클링 장비와 점심 및 간식 제공을 모두 포함 하여 1인당 700바트+보험료30바트(한화로 약 29,000원)정도의 비용을 지불하였습니다. 정말 저렴하죠? 그래서 저희는 일반 투어 배로 예약을 했답니다. 허나 스피드 보트로 예약하면 섬마다 빠르게 이동이 가능합니다. 대신 거의 두배의 비용이 지불이 되어야 합니다. 아침 8시부터 호텔에 와 있던 픽업 차량에 몸을 싣고 좁고 구불거리는 도로를 거의 놀이 기구를타는 듯한 스릴감과 스피드를 느끼며 출발했습니다. 그리고 섬 투.. 2021. 5. 25.
꼬창 여행 제대로 즐기려면?-꼬창 뷰포인트 및 맛집 소개 본격적인 여행다운 여행을 한 꼬창 둘째날 여행기입니다.여행하면 또 리조트 조식을 먹는 즐거움을 빼 놓을 수 없지요. 눈 비비며 조식 먹으러 리조트 식당으로 향했답니다. 꼬창KB리조트 식당은 실내와 실외가 연결되어 있습니다. 실외는 바로 비치 앞에 위치해서 바다를 보며 아침을 먹고 석양을 보며 분위기 있게 저녁을 먹을 수 있더라구요. 조식을 든든히 먹고 리조트 수영장에서 느긋하게 수영을 했습니다. 풀안에 아이들 세명이 갈깔 대며 수영하고 있다가 저희가 물에 들어가려고 하니 바로 나가더라구요. 그래서 단독으로 둘만 여유롭게 조용하게 아침 수영을 즐겼답니다. 수영복도 입었겠다 이미 젖었겠다 그대로 바로 리조트 앞에 위치한 까이배 비치로 걸어나가 바다에서 또 한 참을 놀았답니다. 바다 너무 이쁘죠? 이제 조식도.. 2021. 5. 11.
하늘도 맑고, 바다는 푸르고, 태국 음식은 맛나고-태국 꼬창 KB리조트 소개 태국 자가격리 호텔에서 코로나 음성 진단서를 받고 자가격리를 끝내고 나온게 얼마 안되서 그런지 야외에만 나와도 좋은 요즘 입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 본격적인 태국 꼬창 여행 이야기를 해보려합니다. 페리에서 내려 태국 꼬창 섬에 발을 딛자마자 점심시간이 훅 지난 3시에 가까운 시간이었기에 미리 픽픽 해 두었던 태국 북부 이싼 음식 전문점으로 향했습니다. 가게 이름부터 태국 북부 이싼 어로 맛있다는 뜻의 쌥쌥이라고 적혀 있네요. ㅎㅎ 제가 자가격리를 끝내고 실상 제대로된 찐찐바리 쏨땀을 먹지 못했거니와 저랑 저희 신랑이랑 배도 고팠겠다 미친듯이 메뉴를 시키기 시작하자 주인 아주머니께서 놀라셨어요. 왠 쪼꼬만 외국인 둘이 와서 태국어로 미친듯이 족히 네명은 먹을만한 양의 메뉴를 시켜대니 말이지요 ㅎㅎ 보이시나.. 2021. 5.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