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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치료 상식/임플란트 치료

임플란트 1차 수술과정 어떻게 될까?

by 렉텡귤러 2022.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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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는 빠진 치아를 대신하는 인공치아로 자연치아의 기능과 형태를 회복하도록 하는 술식입니다. 치아는 저절로 재생되는 능력이 없기 때문에 임플란트는 치아가 빠졌을 때 중요한 치료로 자리잡았습니다.

또한 임플란트 비용이 저렴한 편은 아니기 때문에 임플란트 시술을 앞 둔 많은 분들은 그 과정이 어찌 진행되는지 자세히 알아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러한 인공치아인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과정은 1차 수술, 2차 수술, 크라운 부착 순서로 진행이 됩니다.

오늘은 그 중에 임플란트 1차 수술 과정에 대해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임플란트 1차 (Implant I’st surgery)수술이란?

임플란트 1차 수술은 치아가 상실된 잇몸뼈에 치아 뿌리 부분에 해당하는 기둥을 심는 과정을 진행하는 것입니다.

1차 수술 후 임플란트 금속과 잇몸뼈가 융합되는 기간이 필요하며 보통 아래턱은 3~4개월, 위턱은 5~6개월을 기다리는 기간이 필요합니다.


임플란트 1차 수술과정

임플란트 1차 수술은 수술이기에 무조건 마취가 필요합니다.

예전에는 무조건 잇몸을 절개한 후 수술을 진행하였으나 최근의 수술 추세는 잇몸 건강 여부에 따라 절개와 무절개로 나누어서 수술을 진행합니다.

절개 과정은 잇몸과 치아뼈가 튼튼하지 못할 때 시행을 하며 아무래도 잇몸에 절개라는 상처를 내는 것이기에 나중에 봉합이 필요하며 붓거나 통증이 생기는 확률이 무절개 방식보다 높습니다.

잇몸과 치아뼈가 튼튼한 경우 네비게이션 임플란트처럼 임플란트가 심겨질 위치에 가이드 장치 등을 만들어두고 잇몸에 치과용 연조직 펀치를 이용해 임플란트 금속을 식립 할 공간을 준비하게 됩니다. 이 과정은 시간이 짧게 걸리고 봉합이 필요 없으며 붓기와 통증이 적습니다.

절개나 무절개를 통해 임플란트가 심길 잇몸뼈가 드러났다면 잇몸뼈에 치과용 임플란트 전용 엔진과 드릴을 이용해 임플란트가 심길 구멍을 뚫어줍니다.

잇몸뼈에 심으려는 직경과 길이까지 드릴링을 진행하였다면 치아뿌리에 해당하는 임플란트 Fixtire(픽스쳐)를 잇몸뼈에 심어줍니다.

절개를 통한 수술을 진행하였다면 보통은 임플란트 픽스쳐 윗부분에 나중에 씌워질 치과용 보철 크라운을 연결할 중간 나사가 들어갈 구멍이 있는데 그 구멍을 커버스크류(Cover screw) 라고 하는 단추 모양의 나사를 잇몸 안에서 연결 후 절개했던 잇몸을 봉합 후 수술을 마무리해 줍니다.

무절개 방식일 때에는 힐링어버트먼트(Healing abutment) 라고 불리는 단추 모양의 나사를 잇몸밖으로 나오도록 연결해 준 후 봉합 없이 수술을 마무리해 주게 됩니다.

 


잇몸 안에 커버스크류를 넣고 봉합한 수술의 경우에는 임플란트 2차 수술(Implant 2’nd surgery) 이 필요합니다. 그 과정에 대해서도 조만간 이어서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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