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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생활기/태국 출입국 정보

태국에서 한국으로 입국-해외입국자 인천공항 입국절차 및 교통편과 입국 후 코로나 검사까지

by 렉텡귤러 2021.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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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포스팅에서는 태국에서 한국 입국을 준비하면서 태국내에서 코로나 PCR검사 음성 영문 진단서를 받기 위해 눈물 콧물 찔찔 흘린 이야기를 해드렸었지요. 오늘은 태국에서 한국에 입국해서 보건소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는 이야기까지의 여정을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태국은 여행객이 주 수입원인 나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저희가 태국에서 한국으로 출국을 위해 찾은 수완나품 국제 공항의 모습은 참담하기가 그지없었습니다. 너무도 휑하고 사람이 진짜 없어서 너무 놀랐었습니다.

태국 수완나품공항의 한적함

저희는 태국의 국항인 타이항공의 비행기를 이용하기 위해 예약하였고 출국 수속을 하기 위해 해당 데스크를 향했을 때에도 대기하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많이 놀랐습니다. 한국에서 태국으로 입국할 때에는 아시아나 비행기를 이용했었는데 안전거리 유지해야 하는 빈 좌석 빼고는 모든 좌석을 꽉 채워서 입국했었거든요. 여튼 태국에서 출국 수속을 밟을 때부터 코로나 PCR 음성 영문 진단서를 확인하였습니다.

코로나 PCR음성 영문 확인서

수속을 마치고 수완나폼공항 이미그레이션을 통과 전에 현재 저와 신랑이 가지고 있는 태국내 거주 비자와 워크퍼밋의 유효성을 위해 미리 집에서 서류 내용을 써서 준비해 간 리엔트리 비자 서류와 발급비 1,000바트(한화로 39,000원)을 가지고 리엔트리 비자를 받아서 이미그레이션을 통과 하였습니다.

태국 리엔트리 비자 서류 앞면

 

태국 리엔트리 비자 서류 뒷면

면세구역으로 들어오고 나서도 정말 놀라움의 연속입니다. 사람이 너무 없고 활기차야 할 면세구역 또한 많은 면세 상점들이 닫혀 있고 하물며 조명마저 어두워서 을씨년스러워 보이기까지 했으니까요.

수완나품 국제 공항이 휑~

한국행 타이항공 비행기를 타고나서도 빈 좌석에 또 한 번 놀랐습니다.

정말 한국으로 입국하는 사람이 줄었구나 하구요.

타이항공 빈 좌석

그래서인지 조금 안도하며 기내식도 먹구요. 좌석에 다리도 쭉 뻗고 거의 눕다시피 하며 조금 편하게 한국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아~ 부실한 타이항공 기내식


한국에 도착하고 나서 핸드폰 유심을 한국에서 사용하는 유심으로 바꿔 끼우고 입국 수속을 밟기 위해 줄을 섭니다. 그런데 이게 왠일인지 그동안 해외에서 한국으로 입국했을 때 내국인은 이렇게 기다려 본 적이 없는데 이번에는 내국인 줄도 길게 있지 뭡니까.

인천공항 입국 수속

그 이유인즉슨 해외입국자의 건강 상태 설문지와 자가격리 장소 기재 및 PCR음성 영문 진단서를 가지고 왔는지를 확인하는 절차 때문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 후에도 아래 특별검역 신고서 사진에 나오는 큐알코드를 이용해 자가격리 어플을 깔고 자가격리 담당 직원 들과 면담 후 전화 번호 및 자가격리 주소 확인을 2차로 한 후 자가격리 어플 사용법까지 설명을 듣고 나서야 짐을 찾고 입국장으로 나오게 됩니다.

인천공항 특별검역신고서

모든 것을 확인 한 후 여권에 PCR음성 확인서 제출자 라는 스티커를 붙여 주는데 어찌된 영문인지는 모르겠으나 이것이 없는 외국인 한 분이 마지막 단계에서 입국이 거부되어서 공항 직원 분들과 실랑이 하는 모습, 이 스티커가 없는 한국인 어르신 한 분은 자가격리 시설로 가야한다는 직원에게 노발대발 하시는 모습, 본인 핸드폰 번호가 없고 가족들조차 연락이 안되는 한국인 한 분도 확인이 되지 않기에 대기 하시던가 자가격리 시설로 들어가셔야 한다는 말에 또 고래고래 소리지르는 모습등등..입국 수속 절차를 단계단계 밟아가며 기다리는 동안 공항이 무척 시끄럽고 어수선하고 그렇더라구요.

PCR제출자 확인 스티커

입국장으로 나와서 해외입국자 전용 공항버스를 이용하기 위해 다시 또 대기 후 담당 직원의 안내하에 티켓발권기에서 티켓 발권 후 공항 버스를 타기 위해 대기하게 됩니다.

저희는 다행히 시간을 잘 맞추어서 얼마 기다리지 않고 버스를 바로 타고 저희 가족들이 계시는 경기도 광주로 이동하게 됩니다.


이동하는 중에 저희가 자가격리를 하게 될 경기도 광주 자가격리 담당자로부터 안내 전화와 문자를 받으며 아 이제 격리가 시작이구나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때 자가격리 담당자에게 보건소로 이동 할 것이며 보건소에서 보건소 전용 콜밴을 이용할 것이라고 미리 알려주면 보건소 전용 콜밴 차량이 자가격리 장소까지 안전히 그리고 무료로 저희를 태워다 줍니다. 경기도 광주는 제도가 잘 되어 있어서 경기도 광주행 해외입국자 전용 공항버스가 경기도 광주 보건소 앞에서 바로 내려줍니다.

자가격리 관리 어플

공항 버스를 타고 경기도 광주시 보건소로 도착해서 보건소에서 바로 코로나 검사를 또 받게 됩니다.

~ 정말 싫어요 ㅠㅠ

 

결과는 다음 날 카카오톡으로 오게 됩니다.

아주 심플하게 알려줍니다.


저희는 모든 검사를 마치고 아까 경기도 광주시 자가격리 담당자에게 이야기해 놓은 경기도 광주시 보건소 해외입국자 전용 콜밴을 타고 자가격리 장소로 이동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격리 장소는 신랑의 여동생 집으로 하였는데 여동생이 독신이라 저희를 위해 14일동안 부모님 댁에서 지내주기로 하였기 때문입니다. 어찌나 고마웠는지 몰라요.

 

쓰다보니 또 글이 길어진 감이 있어서 오늘은 여기까지만 포스팅을 하고 내일은 저희가 왜 급하게 한국에 잠시 귀국을 하였으며 며찰 자가격리 면제를 받은 이야기를 포스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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