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관절 통증 추울수록 더 심해지는 이유는?

 

요즈음 한국 날씨가 갑자기 쌀쌀 해졌지요?

날씨가 추워지면 턱관절 이상 장애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턱관절 장애 증상이 추울수록 더 심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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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턱관절 장애란?

 

 

​턱관절은 양쪽 귀 바로 앞에 있는 관절로 아래턱 뼈인 하악과 머리뼈를 연결하고 있으며, 그 사이에 연골로 된

관절원판으로 불리는 디스크, 인대, 주위 근육 등의 근골격계로 이루어져 있는데, 여기에 장애가 생기면서 통증을 유발하거나 턱이 빠지거나 입이 잘 벌어지지 않는 등의 증상을 보이는 질환을 턱관절 장애라고 합니다

 

그러한 통증은 음식을 씹는 근육인 저작근이나 전이부 또는 턱관절에서 주로 나타나며, 음식을 씹는 저작활동이나 다른 턱 기능에 의해 더욱더 심해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특히, 턱관절은 단단한 뼈끼리 직접 연결되지 않고 디스크를 통해 부드러운 연 조직에 의해 매달려 있으면서 입을 벌릴 때 턱뼈가 회전운동과 활주운동을 동시에 수행하기에 치아의 맞물림 상태에 따라 운동 능력에 영향을 받으면서 문제를 일으켜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턱관절 장애가 있을 경우의 증상은 우리가 입을 벌리거나 음식을 씹을 때 소리가 나거나 통증이 있는 경우와 턱이 움직이지 않거나 입이 잘 벌어지지 않을 때, 관자놀이나 뺨 부위가 뻐근하면서 아픈 경우, 그리고 윗니와 아랫니의 맞물림이 이상하거나 다물 때 통증이 있는 경우, 두통이나 목에 통증이 자주 나타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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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관절 장애는 대부분 15세에서 45세 사이의 연령층에서 많이 발생하며, 남자보다는 여자에게서 더 높은 비율로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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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턱관절 장애 증상이 추울수록 심해지는 이유는?

 

 

​날씨가 추워지면서 기온이 낮아지면, 우리 몸의 근육은 긴장되면서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되는데 이때 근육과 혈관이 수축되면서 근육의 유연성은 떨어지고 혈액순환은 저하되어 기존에 턱관절 장애가 있는 경우에 더 통증이 심해지게 됩니다.

 

그리고 오랜 시간 추위에 노출되면 이를 악물게 되거나 턱에 힘을 주게 되면서 턱관절 주위의 근육이 활성화돼 턱관절 장애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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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턱관절 장애 치료

 

 

증상에 따라 약물치료, 물리치료, 자가 행동요법, 교합장치 치료, 치아 교정치료 등 다양한 방법을 사용해 치료하게 됩니다.

그러나 중요한 점은 턱관절을 구성하는 조직은 한 번 손상을 입으면 원래 상태로 회복되기 어렵기 때문에 턱관절 장애로 치료 시 완치보다는 턱관절 장애로 인한 통증을 낮추고 증상이 악화되지 않게 관리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턱관절은 음식을 씹어 삼킬 때를 제외하고는 턱을 늘 편안하게 해주는 것이 턱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기 때문에, 평상시에는 턱은 늘어진 채 쉬고 있고 윗니와 아랫니도 떨어져 있도록 해야 턱관절과 근육에 부담을 주지 않을 수 있으므로 의식적으로 턱의 간장을 풀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늘 조심하시고, 혹여라도 턱관절이 불편하다면 가까운 치과에 내원해서 치료받길 권해드립니다.

 

 

2021.08.07 - [치과보험청구사/치과보험청구사2급 공부법] - 치과보험청구사 2급 공부-구강내과 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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