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엑스레이 방사선 사진 꼭 찍어야 하나요?-치과 엑스레이 사진의 위험성과 중요성

치과 엑스레이

치과위생사로서 치과에서 제일 많이 하는 업무 중에 하나가 바로 치과 엑스레이 방사선 사진을 찍는 것입니다. 그래서인지 가장 많이 받는 질문 중에 하나도 엑스레이 꼭 찍어야 하나요? 위험하지 않은가요? 하는 질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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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방사선 사진을 꼭 찍어야 할까요?

치아는 눈에 보이는 부분이 다가 아닙니다. 따라서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충치나 잇몸병, 치아의 손상을 검사하고 정확하게 진단을 내릴 때에 중요한 정보 자료가 되기에 중요합니다. 또한 환자분들께 치료에 대한 설명을 할 때에 신뢰성을 주고 객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자료가 되기도 하기에 꼭 필요합니다.

치과 치근단 엑스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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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엑스레이 장비 종류

1. 치근단 엑스레이

구내 방사선 검사장비 라고도 불리는데 문제가 있다고 의심되는 치아와 그 주변 치아 몇 개를 확대해서 찍을 수 있는 장치입니다. 원하는 각도로 촬영과 관찰이 가능하며 아주 미세한 치아의 신경 모양까지 보입니다.

2.파노라마 엑스레이

핸드폰 카메라의 파노라마 기능처럼 기계가 얼굴을 한 바퀴를 돌며 위턱과 아래턱에 위치해 있는 해부학적 구조물들을 한 장으로 촬영하는 방식 입니다. 이는 치아와 치아 주위 조직의 전반적인 상태를 파악하고 턱뼈 내의 병소 유무를 확인하기에 적합합니다.

3.3차원 CT

턱뼈, 얼굴뼈 등을 3차원 적으로 분석, 계측하게 해주는 장비로 2차원적으로 표현되는 치근단 엑스레이나 파노라마와는 달리 정확한 진단과 치료계획 수립이 가능하게 합니다.

4.그 외

그 외에도 같은 기계를 사용해서 촬영하지만 찍는 방식에 따라 종류를 나눕니다.

치과 엑스레이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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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엑스레이 방사선의 양은 얼마나 되나?

방사선량의 단위는 mSv(밀리시버트)인데 햇빛의 자외선보다 엑스레이의 파장이 짧아서 뼈도 통과해버립니다. 또는 고용량이 신체에 노출 될 시 발암, 탈모 등의 부작용이 있습니다만. 자연적인 햇빛을 쬐었을 때 그 안에 포함된 방사선에 신체가 1년 동안 노출되는 양이 2.4mSv인데 치과 방사선 사진은 1년에 00085mSv~0.03~0.05mSv 정도만 노출이 됩니다. 치과에서 하는 방사선 검사는 꼭 필요한 경우에만 가장 적은 양의 방사선을 사용하기 때문에 크게 걱정 하지 않아도 됩니다. 방사선 조사량이 적다고 하더라도 치과에서는 납방어복을 착용하고 촬영하고 있습니다.

치과 방사선량-출처:대한치과의사협회 공식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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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도 엑스레이 검사를 해도 괜찮을까?

치과에서 이루어지는 방사선 검사는 주로 구강 또는 안면부위를 대상으로 진행되기에 태아나, 배아에게 가는 방사선 조사량이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임산부 환자의 심리적인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대략 임신 10주에 해당하는 기관형성기 이후에 납방어복을 착용한 상태에서 촬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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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치료시 엑스레이 촬영은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 필수적인 과정입니다. 그 과정중에 불안감을 느끼셨던 분들에게 오늘의 포스팅 내용이 불안감을 해소하시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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