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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생활기/태국 생활 정보

태국 생활의 시작은 태국 은행 계좌 관리부터-태국 은행 계좌 관리법

by 렉텡귤러 2021.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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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 날씨

 

요즘 방콕은 왠일인지 선선한 32도의 날씨입니다. 아직은 견딜만한 더위인거죠.

태국 생활을 물으시는 분들이 많아서 아직 어수선한 태국 생활 이야기를 하고 싶어 급하게 글을 써봅니다.

태국에 입국하고 자가격리를 끝내고 나서 제일 먼저 한 일은 예전 사용하던 태국 은행의 계좌 관리 였습니다. 비자가 없는 경우 태국 내에서 태국 은행 계좌를 개설하기는 쉽지 않기에 정식 비자가 없는 분들은 보통 한국 우리 은행의 Exk 카드에 한국 원화를 넣고 태국 내에서 태국 바트로 출금하는 방식으로 사용합니다만 태국 바트 환율을 생각하고, 환전 수수료를 생각하면 아까우니까 또 수수료 때문에 한꺼번에 많은 돈을 환전하게 되는데 그 돈을 집 안에 보관 하기엔 불안하니까 정식 비자가 있는 저희는 태국 은행 계좌를 개설하고 출입금 가능한 체크 카드를 발급하여 태국 생활비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태국 까시껀 은행 계좌개설

 

오늘 방문한 태국 은행은 태국 까시껀 은행 이었습니다. 태국의 농협과도 같은 은행이지요. 한국의 농협이 시골지역 어디라도 있듯이 태국 까시껀 은행도 태국 어디서나 찾을 수 있어서 태국내에서 계좌를 개설하고자 하는 외국인 분들께 많이 추천하는 은행입니다.

물론 요즈음 태국 은행도 앱이 출시되어 앱으로도 관리가 되지만 예전 사용했던 핸드폰 번호가 아닌 새로운 태국 유심으로 핸드폰 새 번호를 받았기에 태국 은행을 방문하여야만 했습니다.

은행 창구에서 직원에게 여권을 보여주고(태국 내에서 은행 업무를 볼 때에 외국인은 무조건 여권 지참 필수!!) 예전에 사용했던 계좌가 있으나 현재 핸드폰 번호가 바뀌어서 은행 어플을 사용 할 수 없다는 사정 설명을 하니 친절하게도 안내를 해주며 저희의 해당 은행 계좌의 정보를 바꿔 입력하고 또한 핸드폰 관련 설정을 바꾸도록 해주었습니다.

걸리는 시간은 10분 내외로 비교적 간단히 해결이 되었지요.

 

태국 까시껀 은행 내부 모습

 


태국 은행 업무 해결 후 핸드폰에 다운로드 받은 태국 은행 어플입니다. 언어 설정은 영어와 태국어 둘 중 하나로설정하여 사용 가능 합니다. 한국의 은행 업무처럼 여러 업무를 볼 수 있지요. 또한 해외 계좌 송금 기능도 있어 태국 돈을 급하게 한국돈으로 송금할 때도 사용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아직 그 기능은 사용해보지는 않았지만 태국에서 사는 동안 유용할 것 같은 기능입니다.

 

태국 까시껀 은행 어플 기능

 

 


은행 볼일을 보기 시작하니 이제 본격적으로 태국 생활이 시작이구나 싶습니다.

이제 은행 업무를 마쳤으니 신나게 그리웠던 태국음식 먹고 맛사지 받고 돈 쓰러 나가봐야겠어요. ㅎㅎ

 

태국 방콕 백화점 내 시장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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